1968년생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고향 충남 금산부터 나이, 군 경력, 윤석열 내란 혐의 재판 증인 출석 내용, 조선대학교 논문 관련 의혹까지 상세히 정리한 최신 프로필 분석.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인물,
바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입니다.
군 경력부터 고향, 나이, 논문 이슈까지 그의 이력을 총정리하며, 왜 지금 그가 주목받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곽종근 프로필 및 기본 이력
- 이름: 곽종근 (郭種根)
- 출생연도: 1968년 1월 1일 (만 57세, 2025년 기준)
- 고향: 충청남도 금산군
- 학력:
- 충남고등학교 졸업
- 육군사관학교 47기
-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국방정책학 석사
- 최종 계급: 육군 중장
- 주요 보직:
- 제17보병사단장
-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 한미연합사 작전참모
- 제32대 육군특수전사령부 사령관 (2023년 11월 임명)
곽 전 사령관은 야전과 특수전 분야 모두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군 전문가로, 계엄령 관련 지휘라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2. 윤석열 재판 증인 출석 및 핵심 진술
2025년 10월부터 진행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사령관은 핵심 증인으로 등장했습니다.
▶ “의원들을 끌어내라” 발언 증언
2025년 11월 3일자 법정 증언에서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0시 30분경 전화를 받았고,
0시 34분에 국회로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특히,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기억한다고 말하며 법정 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곽 전 사령관이 처음에는 ‘인원’이라 표현했다가
나중에 ‘의원’으로 말을 바꾼 점을 들어 진술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 군 지휘관의 정치 개입?
군 고위 지휘관이 정치권 개입과 관련된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만큼, 민주주의 원칙 vs 군 통수권 사이의 충돌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군의 중립성과 계엄권 제도 개편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3. 조선대학교 석사논문 관련 의혹
곽종근 전 사령관은 2007년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국방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당시 논문 주제는 ‘중국의 국방정책과 군사력 동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와 정치권에서는 해당 논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중국과의 우호적 군사관계 유지”라는 내용이 강조됐다는 의혹
- 일부 보수진영에서 “중공(중국공산당) 미화 논문 아니냐”는 비판 제기
하지만 해당 논문은 표절이나 학술부정으로 검증된 적은 없으며, 공식적인 학계나 언론에서도 정식 문제 제기는 없는 상태입니다.
❗ 현재까지는 온라인 상의 주장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4. 현재 근황 및 직무 상태
곽 전 사령관은 해당 재판 증언 이후 직무정지 및 보직해임 조치를 받은 상태이며, 군 내외에서 그의 증언 신빙성 및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증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입증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재판의 주요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곽종근의 고향은 어디인가요?
A. 충청남도 금산군 출신입니다.
Q2. 현재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A. 1968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7세입니다.
Q3. 윤석열 재판에 어떤 이유로 증인으로 출석했나요?
A. 윤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논의하던 시점에 실제 현장 지휘를 수행한 군 지휘관으로서,
관련 지시를 직접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위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Q4. 조선대학교 논문과 관련한 의혹은 사실인가요?
A. ‘중국 군사력’ 관련 논문에서 특정 내용이 우호적으로 기술됐다는 주장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표절이나 학문적 부정행위가 인정된 바는 없습니다.
Q5. 현재 어떤 직무에 있나요?
A. 증인 출석 이후 보직해임 및 직무정지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군 내 공식 직책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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